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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잘 하는 방법

영주 부석사 건축문화재와 석조문화재에 대해 알아보기

by 일어나기 2023.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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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석사는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입니다. 부석사로 가는 길은 은행나무가 아름답게 이어지는 길입니다. 부석사는 많은 건축문화재와 불상등을 보유하고 있어서 자세히 관람할 수 있습니다. 부석사의 역사와 입장료, 무량수전 건축문화재과 부석사의 석조문화재 불상등 다양한 문화재 정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영주 부석사 건축문화재 사진
영주부석사 전경

 

부석사

 

부석사는 영주 여행을 계획 한다면 꼭 들러야 하는 곳 중 한 곳입니다. 부석사의 가을풍경은 은행나무길이 멋지게 펼쳐진 산책로입니다. 눈으로 보는 가을 풍경은 너무나 멋진 길이지만 바닥에 떨어져 있는 은행을 피해 걷다 보면 갈수록 경사가 있어서 살짝 힘들 때도 있습니다. 부석사 은행나무길에서 은행을 밟지 않기 위해 요리조리 피하면서 아름다운 길을 걷다 보면 부석사에 도착하게 됩니다. 부석사의 아름다운 산사와 건축문화재, 석조문화재, 부석사유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부석사의 위치 및 요금 정보

 

  부석서 전경  
부석사 유네스코 지정 비석과 부석사 전경 사진
  • 부석사 위치: 경북 영주시 부석면 부석사로 345(북지리에 위치) / 전화번호: 054.633.3464
  • 부석사 관람료 안내: 054.633.3258
  • 부석사 관람 요금: 어른 개인 2,000원 / 청소년 1,500원 / 어린이 1,000원 / 단체 30명 이상일 경우 200원씩 할인 

 

 

건축문화재에는 무량수전, 안양루, 선묘각, 조사당, 취현암, 응진전, 자인당, 단하각, 범종루, 선열당, 응향각, 삼성각, 범종각이 있습니다. 

  • 안양루: 부석사에 있는 문루. 문루는 아래에는 출입문으로 만들고 위에는 누정을 두어 주변을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된 건축물 22년 10월 31일 보물로 지정.
  • 선묘각: 무량수전 북서쪽 모서리에 위치하며 의상대사의 설화와 관련된 인물 선묘를 모신 건물
  • 조사당: 국보 제 19호로 정면 3칸, 측면 1칸 규모의 작은 전각
  • 취현암: 조사당 동쪽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는 산내암자로 쓰임
  • 응진전: 석가모니 부처님의 제자 나한을 모신 전각
  • 자인당: 선방의 용도로 사용하며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집. 실내에 석조 삼존여래좌상을 모시고 석가여래는 가운데 좌우는 비로자나불(보물 제220호)이 있음
  • 단하각: 정면 1칸, 측면 1칸의 남도리 맞배집으로 응진전 뒤쪽에 위치. 작은 나한상이 있음
  • 범종루: 공간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범종각은 지반을 견고하게 버티고 선 안정감 있는 건물로 지붕은 맞배지붕임
  • 선열당: 스님들이 거처하는 요사채, 안양루와 범종각 사이에 위치
  • 응향각: 스님들의 거처 요사채. 취현암 바로 옆에 위치, 정면 5칸, 측면 1칸 반의 익공계 맞배집이며 최근 마루를 덧댐
  • 삼성각: 무량수전 서쪽 석축 아래 위치. 삼신 신앙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며, 공포는 익공 형태이지만 마치 다포 형식처럼 기둥 사이에 주간포를 1구씩 넣은 점이 특이하다. 내부에 미륵 반가사유상을 봉안했고 후벽에 칠성 탱화가 있음
  • 범종각: 만세루 위쪽 석축단의 좌우에 있는 건물 1980년 신축
  • 무량수전은 아래에서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무량수전 건축문화재

무량수전은 국보 제 18호입니다. 아미타여래를 모신 전각입니다. 무량수전은 우리나라 현존하는 건물 중 목조 건축물 중 하나입니다. 안동 봉정사 극락전이 가장 오래된 목조 건축물로 기록되지만 무량수전의 건물 규모와 구조방식, 법식의 완성도가 무량수전에 비해 다소 떨어진다고 합니다. 무량수전은 고대 불전 형식과 구조 연구의 기준이 되는 중요한 건물입니다.

 

 

    부석사 전경  
부석사 안 전경 사진

 

  • 국보 18호 1962년 12월 20일 지정
  • 고려시대 중기 
  • 정면 5칸, 측면은 3칸으로 나눠짐
  • 단층 팔작지붕 주심포계 건물
  • 배흘림기둥

 

부석사의 본전은 신라 문무왕 시절 의상대사가 창건하였습니다. 조선 광해군때 단청을 하고 영주 부석사 소조여래좌상을 모시고 있는데 무량수전의 건물이 남향인데 비해 소조여래좌상 불상만 동향인 점이 특이하다. 무량수전은 배흘림기둥으로 건축물 기둥의 중간이 굵고 위와 아래로 갈수록 점차 가늘어지는 주형으로 구조상의 안정과 착시현상을 교정하기 위한 수법으로 사용합니다. 배흘림기둥을 대표하는 건축물이 무량수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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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석사의 석조 문화재

부석사의 석조문화재에는 석불, 석탑, 석등, 석축, 당간지주, 원융 국사비가 있습니다. 

  • 석불: 자인당 석조 비로자나불 좌상 2구 (보물 제 220호) - 양감이 없는 경직된 신체와 형식화한 옷주름을 지닌 불상 / 자인당 석불좌상 - 자인당의 2구의 석조 비로자나불 좌상과 함께 봉안되어 있는 불상
  • 석탑: 3층 석탑(보물 제249호) - 무량수전 동쪽 높은 지대에 위치한 신라시대 3층 석탑. 2층의 기단위에 3층의 탑신을 쌓은 전형적인 신라시대 석탑 / 본래 탑은 법당 앞에 세우는 것이 일반적이나 무량수전의 동쪽에 위치하고 있다. 무량수전 안에 봉안된 아미타불 방향과 관련이 있는 듯하며 부석사 창건 당시 조성된 것으로 높이가 5.26m, 기단 폭이 3.56m이며 통일신라의 전형적인 3층 석탑 양식을 가지고 있음
  • 석등: 국보 제 17호로 1962년 12월 20일에 지정. 무량수전 앞에 있으며 통일신라시대의  2.97m 화강석 8각 석등
  • 당간지주: 1963년 1월 21일 보물로 지정. 통일신라시대 사찰 불교의식을 치를 때 절 입구에 당을 달 때 다는 깃발의 깃대 당간을 고정시키기 위해 설치한 돌기둥
  • 원융 국사비: 1979년 1월 25일 유형문화재 제 127호로 지정. 고려시대 승려 원융국사 결승의 1.73m 탑비

부석사의 석조문화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부석사에는 거의 모든 건축물과 석등이 보물과 유형문화재라 지정되어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입니다. 고즈넉한 산사와 사찰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풍경이 있는 경북 영주 부석사는 가족 여행과 외국인이 방문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부석사 여행 적극 추천합니다.

 

 

영주 부석사 즐거운 여행 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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