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 정보 알기/군대와 복지

병사 봉급 2023년 이렇게 달라집니다.

by 일어나기 2023. 1. 9.
반응형

2023년 달라지는 병사 봉급 정리해 보았습니다. 병사 봉급 47.9% 인상과 군인 병영생활관 처우개선, 처우 개선에 따른 우려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병사 봉급 47.9% 인상

23년 병사월급에 관한 안내입니다.
23년 병사 봉급 관련 안내

 

국방부는 미래세대의 병영 환경을 개선하여 조성하고 군 복무가 자랑스러운 나라를 구현하기 위해 장병 복지 및 생활환경, 예비군 제도 등을 합리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습니다.

 

2023년부터 달라지는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202311일부터 병 봉급 병장 기준 월 100만 원으로 인상(47.9%) 되며 병역의무 이행에 대한 합당한 보상과 예우가 필요하다는 국민적 요구와 나아가 국가의 책임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병 봉급이 인상됩니다.

계급이 상향될수록 인상금액이 높아지도록 책정되었습니다.

 

(자료출처 : 국방부)

구 분 이 병 일 병 상 병 병 장
2022년 510,100만원 552,100만원 610,200만원 676,100만원
2023년 600,000만원 680,000만원 800,000만원 1,000,000만원
  인상분 89,900 인상분127,900 인상분 189,800 인상분 323,900

 

병 봉급과 자산형성프로그램을 결합하여 병장 기준 ‘25년까지 205만 원으로 단계적으로 인상 계획입니다.

(자료출처 : 국방부)

구 분 이 병 일 병 상 병 병 장
2022년 51만원 55만원 61만원 68만원
2023년 60만원 68만원 80만원 100만원
2024년 72만원 80만원 100만원 125만원
2025년 86만원 96만원 120만원 150만원

 

장병내일준비적금 재정지원금 인상

 병 봉급 인상과 연계하여 합리적 저축습관 형성 및 전역 후 목돈 마련을 위한 장병내일준비적금에 대한 정부 지원비율2이상 확대(33%71%)하여 ‘23년 정부지원금월 최대 14만 원에서 30만원으로 인상합니다.

인상된 재정지원금은 '2311일 납입분부터 적용되며, 이전 납입액은 기존 지원금액이 적용됩니다.

 

동원훈련 보상비 인상

동원훈련참가한 예비군에게 지급하는 훈련 보상비2022년에는 62,000원에서 2023에는 전년 대비 32% 증가 82,000원으로 인상됩니다.

 

 

 

 

군인 병영생활관  처우 개선

   장병들의 요구와 선호를 충족할 수 있도록 병영생활관의 생활실을 위생시설이 포함된 2~4인실로 개선될 예정입니다. 

생활실 거주인원  9인 기준에서 2인~ 4인으로 줄이고 화장실과 샤워실을 생활실 내에 배치할 예정입니다.

장병들에게 독립된 생활공간이 보장되어 병영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입니다.

’ 23년 이후 착수하는 모든 병영생활관 개선사업에 2인~4인실을 원칙적으로 적용할 것이며, 그 첫해인 ’ 23년 개연차별로 개선해 나갈 예정입니다.

 

현재의 병영생활관이 노후될 때까지는 일정기간 활용이 필요하므로 이를 고려하여 2~4인실 개선사업의 연차별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2~4인실 병영생활관 개선이 진행되어 갈수록 장병들의 병영생활환경은 현격하게 향상될 것입니다. 그리고 군 보유 상용장비(차량, 건설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민간전문기관을 통한 안전검사를 시행합니다.

 

군수품관리법에 따라 자체적으로 관리 중인 군 상용장비(차량, 건설기계)국가 검사기관안전검사를 통하여 사전 위험요소를 배제함으로써, 장비 안전관리 수준높이고 임무수행 여건이 보다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2년도는 부대별 가용 예산을 고려하여 시범 적용하고, ’ 23년부터 전 군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입니다.

 

처우 개선에 따른 우려점

 국방부는 2023년부터 병사 봉급 인상을 시작해 2025년까지 봉급 150만 원과 자산 형성 프로그램인 내일준비지원 사업의 지원금 약 55만 원을 합해 병장 기준 월 205만 원의 소득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병사 인건비는 2022년 2조 3324억 원에서 2025년 4조 1368억 원으로 56.3% 인상되고 내일준비지원 사업도 2022년 2190억 원에서 2025년 1조 6215억 원으로 640% 이상 늘어납니다.

 

이에 예정처는 “급격한 병사 봉급 인상은 국방 예산 중 경직성 경비 예산 비중의 증가로 이어지고 이는 향후 방위력 개선비에 대한 집중 투자를 제약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특히 적자 국채를 발행해 재원을 조달하는 재정 여건상 국방 분야에 투입할 수 있는 재정 규모의 한계가 있는 상황에서 병사 인건비 예산이 급증하는 경우 부대 개편과 첨단 전력화 등 국방 분야의 다른 재원 배분 계획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국방부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