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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국민 타자 이승엽 두산 감독

by 일어나기 2023.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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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은퇴한 전설의 국민타자 이승엽이 두산감독으로 돌아왔습니다. 전 국민이 다 알만큼 영원한 국민 타자의 홈런기록이 생각납니다. 이승엽 두산 감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승엽 선수

이승엽 감독이 선수 시절 삼성에 오래 몸담았습니다. 삼성구단에 1995년부터 2003년까지 삼성구단에 입단해서 선수로 생활을 했습니다. 대구의 많은 삼성 팬들의 자부심이기도 했던 이승엽은 삼성 골수팬을 많이 만들기도 했습니다.

2004년부터 2005년까지 일본 지바롯데에 이적해서 선수 생활을 했으며, 2006년 부터 2010년까지 일본 요미우리에서 선수로 생활, 2011년에는 일본 오릭스에서 선수 생활 했습니다. 다시 한국의 삼성구단에서 재입단해서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선수 생활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두산 이승엽 감독 사진

 

두산 감독 이승엽

 

두산 감독 이승엽 인터뷰 바로가기

전설의 국민타자 이승엽이 두산감독은 2017년 은퇴하기 까지 활발한 국민타자로 선수생활을 했습니다. 은퇴 후 해설자로 서기도 했습니다. 이승엽은 선수가 아닌 감독 지휘봉을 잡고 다시 야구인으로 돌아왔습니다. 2017년 은퇴한 선수에서 야구감독으로 돌아온 것입니다. 이승엽 감독은 야구 유니폼을 다시 입으니 너무 좋다 나는 천상 야구인이다.라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승엽이 입은 유니폼은 삼성 라이온즈의 유니폼이 아닌 두산 베어스의 유니폼입니다. 유니폼을 바꿔 입은 다시 쓰는 이승엽의 야구인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승엽 감독의 인터뷰 내용을 보면 화려해 보이는 선수 생활을 했지만 힘들 때도 많았다고 합니다. 야구가 생각처럼 되지 않고 팬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할 때, 마음고생을 좀 했다고 합니다. 가장 좋아하고 제일 잘할 수 있는 일이 야구이기에 야구 감독으로 돌아온 것입니다.

 

 

삼성의 감독이 아닌 두산의 감독이 된 이승엽을 보고 많은 팬이 놀라기도 했습니다. 두산 감독을 수락한 결정적인 이유는 두산 구단주가 직접 모시려 합니다.라는 메시지에 담긴 속뜻으로 나를 믿어주는 곳으로 가야겠다는 생각과 모든 걸 바쳐서 팀을 이끌겠다는 결심을 했다고 합니다.

 

은퇴 후 코치 생활도 없이 두산 회장님의 러브콜에 바로 감독직을 수락한 이유는 좋은 감독님을 많이 보았고 배웠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홈런을 칠 수 있었던 환경을 만들어주고 책임감을 알게 해 준 여러 감독님들에게 한계를 넘을 수 있는 절실함을 배웠다고 했습니다. 묵묵하게 선수를 지지하는 감독님들과 그냥 믿고 맡겨 준 감독님 이런 많은 감독님들에게 배운 좋은 점을 활용해서 좋은 감독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감독으로 두산 선수들은 보면 성실하게 열심히 운동하기 때문에 높은 언성과 인상을 쓸 일이 없다고 합니다. 팀의 베테랑인 김재호와 김재환, 허경민, 정수빈 선수들은 후배를 독려하고 이끌어가는 원동력으로 7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간 두산의 힘이라고 했습니다. 

 

 WBC에 출전한 후배에게 전하고 싶은 말

  이승엽 감독은 23년 WBC에 임하는 국가대표는 태극마크를 단 유니폼을 입는 순간부터 나를 버려야 한다. 나보다는 우리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이번 WBC에 나가는 한국야구 대표 선수들은 부담감은 있겠지만 큰 자부심을 가질만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한국 야구 대표팀의 성적을 말할 때 야구는 의외성이 많은 종목으로 당일 컨디션과 경기 흐름에 따라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고 했습니다. 실제 경기 결과를 보면 의외성은 있었습니다. 23년 WBC는 실제 경기에서 2승 2패로 조 3위, 3개 대회 연속 1라운드 탈락의 결과를 얻었기 때문입니다.

 

요즘 한국 야구는 예전의 위상은 온 데 간 데 없고 국제 대회에서도 이렇다 할 성적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많은 노력을 하지 않으면 예전의 위상을 다시 높이기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젊은 선수 육성이 절실하며 선수들도 빅리그 도전을 통해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이승엽 두산 감독이 두산팀의 전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야구 발전에 기여하게 될지 기대를 모아 지켜보겠습니다. 새로운 출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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