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증상 및 자가진단과 클로나제팜 챌린지 위험 요소

클로나제팜이라는 공황장애약을 먹고 챌린지에 참여하는 멕시코 청소년들이 있다고 합니다. 공황장애를 앓지 않지만 공황장애약을 복용하고 제일 늦게 잠이 드는 챌린지입니다. 이런 공황장애 챌린지는 위험 요소가 많습니다. 공황장애의 증상과 자가진단을 통해 공황장애에 대해 알아보고 클로나제팜 챌린지 위험 요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공황장애

요즘 솔직하게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고 알리는 연예인이 많습니다. 숨기기 급급했던 신비속의 연예인이 아닌 공인도 모두 똑같은 생활을 하고 있고 이겨내기 위해 약을 복용하고 있다고 알립니다. 공황장애 증상이 언제 나타날지 모르기도 하지만 이겨내기 위한 극복의 마음이 담겨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솔직한 연예인이 인기가 많고 장애를 극복하고 일도 다시 잘하기도 합니다. 공황장애란 단어가 연예인들을 통해 더 알려지면서 대중들은 공황장애의 증상과 사회생활의 어려움을 더 잘 알게 되었습니다. 공황장애를 앓는다고 하면 배려해 주는 분위기를 만든 것도 연예인들이 한 몫한 것입니다.

공황장애의 극심한 공포로 잠을 자는 중에도 숨쉬기 힘들어서 죽을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고 합니다. 공황장애인지 모르고 매사에 불안 요소를 가지고 있고 사회생활이 힘든 분들을 위해 공황장애 증상과 공황장애 진단을 할 수 있는 자가진단 항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공황장애 증상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불안이라는 감정이 생기게 됩니다. 불안은 몸의 정상 반응입니다. 곧 닥칠 일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불안이라면 공포는 어떤 감정일까요? 공포는 현재 본인이 겪고 있는 위협에 대한 두려운 감정입니다. 공황장애를 앓고 있는 환자들은 심한 공포감을 느낍니다. 정상적인 사고를 할 수 없는 마비상태로 심한 두려운 상태로 공포감이 심해서 사회생활을 못하게 됩니다. 사회생활이 힘든 분들 중에 본인이 공황장애를 앓고 있는지 모르는 분들이 있습니다. 공황장애 증상 진단을 할 수 있는 국가정신건강정보포털에는 자가진단 할 수 있는 진단테스트가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 보시고 간단하게 자가진단 할 수 있는 리스트입니다.

 

공황장애 증상 진단 바로가기 : https://www.mentalhealth.go.kr/portal/main/index.do

국가정신건강정보포털

공황장애 자가진단 리스트

공황장애 자가진단 리스트와 관련 증상의 경증, 중증, 심함으로 나눠서 판단

1.  지난 주 동안 공황 발작 또는 제한된 증상 발작을 얼마나 자주 경험하셨습니까?  경도: 완전한 공황 발작은 없고, 제한된 증상은 하루 1회를 넘지 않음/ 중증도: 주 1-2회 완전한 공황 발작, 발작을 여러 번 경험 /심함: 주 3회 이상의 완전한 공황 발작, 평균 하루에 1회 이상

2. 만약 지난주에 공황 발작이 있었다면, 공황 발작이 일어날 때 얼마나 불쾌했습니까? 경도의 불쾌감(강하지 않음), 중증도의 불쾌감(강하긴 했지만 견딜 만함), 심한 불쾌감(매우 강함), 극심하고 심각한 고통

3. 지난주 다음 공황 발작이 일어날까봐 발작과 관련된 공포에 대해 얼마나 불안하고 걱정하셨습니까?  전혀 염려하지 않음, 간혹 걱정하거나 약간만 염려함, 자주 걱정하거나 중간 정도 염려함, 매우 자주 걱정하고 방해가 될 정도

4. 공황 발작이 올것 같은 공포 때문에 어떤 장소나 상황(대중교통, 극장 등 군중이 있는 곳)을 회피하거나 두려움을 느낀적이 있습니까? 같은 이유로 그런 상황이 오면 피해야만 하거나 두려움을 느낄 다른 상황이 있었습니까? 전혀 아니다. 두려움이나 회피가 전혀 없음. / 경도: 종종 두려움이나 회피가 있기는 하지만 평소대로 상황에 직면하거나 참을 수 있음./ 중증도: 현저한 불안이나 회피가 있으나 견딜만 함 / 심함: 극심한 회피

5. 공황 발작 시 경험하는 것과 유사한 신체 감각을 일으키거나, 공황발작을 야기 할까봐 두려워서 어떤 활동을 회피했거나, 두려운을 느낀적 있습니까?(신체적 운동, 무서운 영화 보기 등) 신체 감각의 불편감 때문에 특정 상황이나 활동을 피하거나 두려워한 적이 없음. 경도: 종종 두려움이나 회피가 있기는 하지만 평소대로 거의 불편감 없이 신체적 감각을 야기하는 활동과 상황을 직면하거나 참아낼수 있음./ 중증도: 현저한 회피가 있기는 하나 견딜만함. / 심함: 강한 회피, 생활의 근본적인 수정을 해야하거나 기능상 실질적인 방해를 받음

6. 공황 증상들이 집안일을 하거나 직장에서 업무를 수행 할때 얼마나 방해를 했습니까?  방해 받은적 전혀 없음. / 업무 수행에 현저하게 약간 방해를 받음. / 업무 수행에 근본적인 손상이 있음./극심함, 치명적인 손상, 증상 때문에 업무 수행을 전혀 할 수 없음.

7. 공황발작 등으로 인한 상황 및 활동에 대한 두려움으로 사회생활에 얼마나 방해했습니까? 전혀 방해 받지 않음./사회 활동에 약간 방해를 받음. / 사회 활동에 현저하게 방해를 받음./사회적 수행에 근본적인 손상이 있음./ 극심함, 사회활동도 하기가 힘듦.

국가정신건강정보포털 홈페이지에 접속합니다. → 자가진단 클릭  → 질환별 자가진단 클릭으로 본인의 공황장애 진단 점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생활 속에 불편함이 있다면 자가진단을 해보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시기 바랍니다.

클로나제팜 챌린지 위험요소

최근 멕시코에서 청소년들이 제일 늦게 잠드는 챌린지를 한다고 합니다. 이는 정말 위험한 일입니다. 클로나제팜은 발작과 공황장애, 불안등의 운동장애를 치료하기 위한 약입니다. 뇌에서 신경 흥분을 억제하는 기능을 하는 뇌전증, 발작, 공황장애 치료용으로 쓰는 클로나제팜을 청소년들이 무차별하게 오용한다면 혼수상태에 이를 수도 있고 더 나아가 최악의 상황을 맞이할 수도 있습니다. 클로나제팜은 수면 유도를 하는 기능도 가지고 있는 약입니다. 이런 약의 특징을 이겨내는 챌린지  SNS 영상을 올린 청소년이 논란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다양한 콘텐츠를 접하는 요즘 청소년들은 잘못을 따지지 않고 이런 챌린지를 따라서 할까 걱정됩니다. 무차별적인 첼린지 따라 하기는 정말 위험합니다. 최근 기절하기 챌린지도 사회적 이슈였습니다. 잘못된 챌린지는 하지 않는 판단이 중요합니다. 어린 자녀를 둔 부모님들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공황장애 증상고 자가진단 및 콜로나제팜 챌린지의 위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