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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정보 알기/복지 혜택 방법

긴급 복지 지원 사업에 대해 알아 봅시다.

by 일어나기 2023.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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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복지지원 사업의 대상자와 추진배경과 신청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상자는 누구일까요?

갑자기 닥칠 위기는 누구도 예측하지 못합니다. 불행의 시작을 예측하지 못하고 앞만 보고 살아가지만 갑자기 닥칠 위기에 정신을 놓고 있을 순 없습니다. 하지만 인간은 나약한 존재로 불행이 갑자기 닥쳐오면 그 자리에 정체되고 어느 순간 자기 자신을 놓치게 됩니다. 이런 불상사를 없애기 위한 방법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입니다. 이웃이나 친척, 친구들 다양하게 인간관계를 맺고 살아가다 보면 어느 날 지인들에게 생긴 안타까운 일을 접하게 됩니다. 여기에서 주목할 점은 이 불행한 일을 겪은 지인이 이 불행한 상황을 잘 견뎌 나가고 있나 자주 안부를 묻고 격려하는 것입니다. 생계가 곤란할 경우 긴급 복지 지원 사업에 대해 알려 주시면 생계로 인한 불행은 막을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긴급 복지 지원 사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예를 들어 주부로 살다가 갑자기 가장이 되었다고 생각해 봅시다. 이 주부는 자식을 양육하면서 생계까지 책임지는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주 수입을 담당한 배우자의 부재로 인해 생기는 경제적 생계 곤란을 갑자기 겪게 되면 슬픈 상황을 이겨 낼 시간도 없이 바로 경제 활동에 투입되어야 합니다. 이런 상황을 빨리 이겨 낼 수 없는 사람들은 경제 활동을 시작하기까지 시간이 필요하고 이런 중 불행은 생계곤란입니다. 이 주부가 경제 활동에 진입하기까지의 복지지원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지원대상자는 다양합니다. 주 소득자가 소득을 상실한 경우, 질병과 부상을 당한 경우, 가구 구성원으로부터 방임, 학대, 폭력을 당한 경우, 재난 상황, 사업자의 폐업과 휴업, 이혼, 노숙을 하는 경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해서 추천하는 경우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긴급복지지원 사업은 힘든 이웃에게 새 희망을 줍니다. 지원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보건복지상담센터 129번을 알려 주세요.

 

긴급 복지 지원 사업을 추진 배경

긴급 복지 지원 사업의 시작은 대구 불로동 4살 아이의 아사 사건에서 시작됩니다. 30대인 부모의 영세한 상황에서 아이를 돌볼 수 없었고 아이는 굶어서 장롱에서 발견됩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위기의 저소득 가구에 대한 긴급 복지 지원이 필요함을 자각하게 되었습니다. 위기에 처한 사람들에게 주거와 의료, 생계비를  즉시 지원하는 복지로 더 이상 빈곤으로 추락하지 않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또 한 예로 송파 세 모녀 사건이 있습니다. 엄마와 두 딸이 생계로 인해 마지막 통장에 남은 70만 원의 월세를 내고 사망한 사건으로 이런 긴급 복지 지원 사업의 내용을 몰라서 생긴 안타까운 상황이었습니다.

긴급 복지 지원 사업의 내용을 모든 국민이 알아서 이런 불상사는 만들지 말아야겠습니다. 이웃을 자세히 살펴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다시 살아갈 힘을 줄 수 있습니다. 

여러분 긴급 복지 지원 사업은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불행한 일을 막는 것입니다. 주위를 둘러보고 지원이 필요한 사람은 보건복지상담센터에 신고해 주시면 됩니다. 보건복지상담센터는 국번 없이 129번입니다.

나의 작은 관심이 절실히 필요한 사람들에게 큰 등불이 되어 주실 수 있습니다.

 

긴급 복지 지원 신청 방법

긴급 복지 지원 사업의 신청 방법입니다. 보건복지상담센터에 신청 접수 하시면 됩니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일 경우 이웃을 위해 129번으로 신고해 주시면 됩니다.

긴급 복지 지원 사업의 선정 기준은 소득 기준 중위 소득의 75% 이내로 한 명 기준 145.9천 원이며, 네 명 기준 384.1천 원 이하일 경우 선정됩니다.

재산기준으로 지원할 경우 부채와 금융 재산 등을 모두 합산해서 정하고 있습니다. 대도시와 중소도시, 농어촌의 경우 기준 금액이 달라집니다. 금융 재산이 600만 원 이하 일 경우에도 지원합니다. 주거 지원의 기준은 800만 원 이하 일 경우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위기 상황일 경우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복지시설이용비가 따로 지원되며 횟수와 금액이 달리 지원되고 있습니다.

긴급복지지원으로 위기 상황을 겪고 나면 자립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지역자활센터에서 자활의지를 높여서 자립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활근로사업을 추진해서 차상위 층과 자활근로자의 자산형성을 돕기 위한 사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위기를 극복하는 시스템이 마련되어 더 이상의 불행은 막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런 시스템이 있음에도 정보가 부족해서 아직도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주위에 있을 것입니다.

정보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힘들었던 이웃이 위기와 불행한 상황을 이겨내고 자활에 성공하면 우리 모두가 갈 수 있는 행복의 지름길로 갈 수 있고 국민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 될 수 있습니다.

모두 행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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